처음부터 마지막은 티찰라와 함께 마블 영화를 통해 채드윅 보스먼(티찰라 역)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불의의 질병으로 안타깝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는 채드윅 보스먼에게 바치는 헌정 영화처럼 영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조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의 과거 영상도 있었고요. 채드윅 보스먼이라는 배우가 사망하면서 과연 블랙 팬서는 어떻게 그 명맥을 이어갈지, 이야기를 풀어갈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레티티아 라이트(슈리 역)가 훌륭하게 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신흥 세력 "탈로칸"의 등장 티찰라가 죽으면서 와칸다의 수호신인 블랙 팬서가 사라짐과 동시에 서방국가의 침입이 수시로 발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