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비틀 타고 부산->후쿠오카 여행
2023.06.30.~07.03. 3박 4일 동안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말이 3박 4일이지 한국, 일본 출발하는 일 빼고는 토, 일요일 이틀 동안의 완전한 여행 시간을 갖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3인 가족으로 아이가 6살인데 비행기는 많이 타봐서 이번엔 배를 이용해서 가기로 정한 만큼 빠르게 관련 정보를 얻고 무사히 퀸 비틀 에 탑승하여 일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여행 후기인 동시에 사전에 계획된 아래 여행 루트에서 중요한 포인트만 콕 찝어서 꼭 챙겨야 할 정보나 사전에 예약이 미리 필요한 것 위주로 안내해 드릴게요
여행 루트: 1Day(부산→후쿠오카/오후 3시 출발)→2 Day(우미노나카미치 마린월드 및 해변공원 방문)→3 Day(하카타역 근처 쇼핑몰 및 캐널시티 방문)→4 Day(후쿠오카→부산/오전 9시 출발)
1. 퀸비틀 예약(부산역에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이어져 있어요)
: 퀸비틀 홈페이지 방문 및 예약 <-- 여기 클릭!!
-> 퀸 비틀은 총 2가지 좌석으로 구분 (비즈니스석-2F & 일반석-1F) 되며, 비용차이는 5만 원 정도 됩니다.
-> 여기서, 어느 거를 이용할 것인지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 가족끼리 여행이라면 일반석으로 예약하셔도 전혀 무리 없으며, 제가 이용한 날 기준으로 각각 부산, 일본 출발할 때 자리가 남아돌아 4인석 마주 보고 앉는 아래 테이블에 앉아 편안히 갔습니다.
-> 물론, 비즈니스석은 각종 음료(자판기는 무료이며 맥주와 술은 2잔까지 무료)를 제공해 주며 어매너티도 소소하게 증정해 주며 자석이 뒤로 더 많이 접히고 접안 후, 내릴 때 제일 먼저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저는 3시간 30분에 5만 원을 추가로 내고 가야 할 만큼 매력적이지 않았기에 일반석을 이용하였습니다.
2. 숙소 예약
: 아고다를 통해서 숙소를 예약했고, 자주 이용하시는 호텔예약 어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묵은 숙소는 후쿠오카 텐진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위치에 있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 이번에 이용한 숙소 안내해 드릴게요
-> 숙소명: GOOD FUKUOKA TENJIN이며,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퀸베드 2개, 취사할 수 있는 주방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커플이나 신혼부부 등 화려한 추억을 기억하고 싶다면 호텔을 추천드리며, 이 숙소는 가족단위나 친구와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제격입니다. 위치가 시내 중심가에 있고 편의점과 지하철 가깝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날 방문한 식당(추후 3일 차 여행 후기에 소개 예정) 과도 엄청 가까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천장에 프로젝터도 설치되어 있어 유튜브로 재미있는 영상 틀어주어 아이도 정말 좋아했는데 퀸베드 침대가 2개이니 4명까지도 충분히 잘 수 있습니다.
-> 특히, 화장실엔 욕조도 구비되어 있어 아이가 씻기에도 좋았고 세탁기(세제도 있음)가 있어 마지막날 전날에 빨래도 다해서 집에 가서 정리만 바로 하면 되게끔 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3.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발급 및 환전
: 하나카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래블체크카드를 사전에 발급하여 환전까지 원코스로 쉽게 준비하였습니다.
-> 저도 이번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어 사용해 보았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정말 유익한 카드였습니다. 해외여행 시 이 카드 무조건 발급받아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이 카드 사용에 대한 혜택 정보 아래와 같습니다.
-> 우선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발급 우선적으로 해야 되며, 발급이 완료되면 하나머니 어플설치 후 카드와 연동시킵니다. 이후 입출금 통장 개설 후에 원화를 해당 통장에 넣어놓고 필요한 만큼 엔화로 환전을 시키면 엔화머니로 따로 환전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모든 여행 준비는 끝난 거예요. 정말 쉽죠?
-> 해외에서 이 체크카드로 과연 결제가 과연 될까? 걱정되시죠? 저 역시 도착하여 사용하기 전까지 정말로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퀸 비틀 호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첫 사용 해보니 잘 되더라고요. 그래서 걱정은 1도 없었습니다. 내려서 택시 타고 숙소까지 갔는데 그것도 이용이 잘 되었고요. 무엇보다 사용내역을 어플로 수시로 확인가능하니 총무를 맡았다면 더더욱 강추입니다!!
-> 단!!! 지하철 이용 시에는 특정 카드사 브랜드가 아니면 카드 결제가 안되어 현금이 필요한데, 이경우 ATM 기기에 가서 체크카드 넣고 비번 입력 후 필요한 만큼 현금을 인출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해요.
-> 마지막날 택시를 타고 가는데 환전 잔액이 1000 앤밖에 안 남았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부족한 금액만큼만 바로 환전을 통해 하나머니에 바로 채울 수 있어 정말 유용했습니다.
4. KT WIFI 도시락 렌탈 신청
: 해외에서 비싼 돈을 주고 로밍을 하는 사람은 요즘 없겠죠? 아래 그림 클릭 시 KT 포켓와이파이 신청하는 곳으로 이동됩니다. 여기서 옵션 선택에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신청 및 사용 일수 신청하시면 돼요
-> 사용 일수 포함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하면 관련 예약정보를 받으실 수 있고 출국 당일 터미널에 도착하여 KT 로밍센터에서 수령 및 결제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입국하여 돌아오는 날 반납은 필수입니다. 전 입국해서 부산역까지 갔다가 생각나서 다시 돌아가 반납을 했네요...
-> 일본에서 4일동안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속도 또한 빠르고, 끊김없이 좋았습니다. 단, 발열이 조금 많아 뜨거운 단점은 있었는데 뭐 불이 나거나 그러진 않았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일본 여행 출발 전 준비해야 될 필수 사항에 대해 소개해 드렸고 여행 2일 차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빠 2~~!!
후쿠오카 일정표 : 아래 일정표에서 여행 일수에 맞추어 수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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