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이야기(영화, 재테크 등)

내 차 비싸게 팔기 (feat. 자동차 매매)

천하무적이든 2023. 9.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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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더 비싸게 팔자!!

차에 관심이 워낙 많아서 매일 엔카 어플에 들어가 타보고 싶은 차량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칼라나 옵션 등 가격이 얼마인지도 확인하고 신차도 매물로 등록되면 꼼꼼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제 블로그에 차량 매도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아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주제인 비싸게 팔고 개인거래라도 서류는 준비해야 되기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02.13 - [소소한 일상이야기(영화, 재테크 등)] - 내 차 팔 때 필요서류(feat. 사실확인증명서)

 

내차팔때 필요서류(feat. 사실확인증명서)

판매 필요서류 2018년도에 구매한 저의 첫 외제차를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헤이딜러에 견적을 요청하였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수입차는 감가상각률이 어마어마하네요. 일 년에 600 정도씩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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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동호회 및 까페 이용!!

요즘 헤이딜러와 같은 중고차 거래 어플들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물론 저도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헤이딜러를 이용해서 차량을 매도한 적도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충분하다면 오늘 안내해 드릴 차량 동호회 및 카페를 이용하여 판매해 보겠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얼른 정리를 해야 돼서 헤이딜러 어플을 이용하여 최고가 입찰 딜러한테 매도를 했습니다.

헤이딜러 이용하여 최고가 입찰 가격이 100% 라고 한다면 중고 시세는 그보다 높은 120% 정도 되더라고요. 즉 20%는 딜러가 점검 및 수리비용에 일정 부분 지출을 하고 해당 차량을 팔았을 때 남겨 먹는 마진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의 첫차, 2015년도에 구입한 싼타페는 당시 네이버 싼타페 자동차 까페를 통해서 개인 직거래를 이용하여 좋은 가격에 팔았습니다.

판매 Tip

- 중고차 어플을 통하여 판매차량과 비슷한 연식(옵션 포함)을 조회하여 중고가격 확인 후, 그 가격보다 100~150만 원 정도 싸게 직거래로 팔면 딜러가 매입하는 금액보다는 더 비싸게 팔 수 있음

- 매입하는 사람도 중고차 거래 어플을 통해 확인한 가격보다 싸고, 매도자도 딜러가 매입하는 금액보다 비싸게 팔 수 있으니 상부상조인 선생님이죠

-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개인거래이다 보니 꼭 직거래로 하고 매수자 분에게 차량의 상태(사고 이력 및 보증기간 유무 등)를 정확히 안내하여야 하고 매입자 분도 차량을 꼼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 저 같은 경우, 싼타페 사고 이력을 미리 안내해 드렸고 업그레이드 한 부분과 수리 이력 등 사전에 고지하였죠. 매수자 분이 목포에서 제 사는 곳 부산까지 직접 오셔서 차량을 바로 보고 그날 바로 전액 현금으로 주시고 차량을 가져가셨습니다.

- 보험과 같은 부분은 하루 일일 보험 가입하셔도 되니, 매수자 분이 알아서 하실 거고 차량 매도서류만 미리 준비하셔서 일사천리로 차량을 넘겨주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알려드린 차량 제값 받고 팔기 정보를 이용하여 직거래로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과 소비되는 비용이 없으시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값어치가 있으니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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